약간의 오르막이어서 2온이 어려운 홀입니다.

1.티샷.

편안하게 왼편의 벙크 우측으로 치면 장타자는 벙크를 넘어갈 수도 있으나, 단타자들은
왠만큼 슬라이스가 나도 괜찮을 만큼 페어웨이가 넓습니다.

2.세컨샷

역시 티샷과 마찬가지로 편하게 좌측의 벙크 우측을 보고 때리면 무난합니다.
우드를 사용해도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3.써드샷

중요합니다. 보통 100~130M가 남는데 우측의 벙커가 길게 페어웨이를 따라 놓여
있으므로 실제 거리보다 1~2클럽 길게 드는게 유리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제클럽을
들고 그린의 약간 좌측으로 공략하는게 벙크를 피하는 길입니다.

무난한 홀인데 욕심만 내지 않으면 충분히 파를 잡을 수 있는 홀입니다.

편한 마음으로 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