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티샷 : 전체적으로
300미터 내외,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경사면이 형성된 짧은 내리막 홀이다. 장타자의
경우 아주 짧은 어프로치를 남길수 있지만 250미터 내외의 샷 구사시 낙구 지점의
폭이 좁아 정확한 티샷을 요구 한다. 따라서 장타자의 경우 3번우드로 페어웨이
왼쪽의 사면과 암반을 겨냥하여 샷을 하도록 함이 유리하다.  

2. 세컨샷 : 그린 오버시
바로 OB 지역이며, 그린전 우측부분엔 깊은 벙커가 위치하고 있어 짧은 세컨샷이라도
부담감이 있는 그린이다. 왼쪽에서 그린쪽으로 사면이 흐르고 있으므로 핀의 위치에
상관없이 그린을 2등분하여 좌측 지역으로 세컨샷을 실시함이
바람직하다.(가끔 사면맞고 바운스 되어 온그린되는 럭키가 연출된다 ㅎ)

3. 퍼팅 : 10번홀과
마찬가지로 평이한 라이를 가진 그린이다.  짧고 높은 탄도의 세컨샷으로 인하여
그린에 피치마크(볼자국)이 많이 형성되어 퍼팅시 방해가 될수 있으므로 꼭 피치마크를
원상복구 후 퍼팅하도록 한다.(물론 본인 피치마크는 필히 수리하도록
함이 에티켓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