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이브가 쉬운 홀이라는 말을 절대 믿지마라.

백돌이는 물론 보기플레이어도 보기면 성공이다.

500미터에 오르막 파5에서 보기면 대성공이라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이홀 역시 모든 샷은 좌측으로 붙어가야한다. 좌측을 본다고 하는데도 시야에
보이는 방향으로 치면 자꾸 우측으로 간다. 의식적으로 좌측으로 붙는다는 생각을
해야한다.

1. 티샷도 왼쪽. 오른쪽 페어웨이가 넓으나 그쪽은 세컨샤 미스의 확률이 높고
고저차의 어려움을 겪는다. 왼쪽이 좁아보이나 생각보다 러프에 들어가도 살 확률이
높다.

2. 세컨샷과 서드샷 : 무조건 제일 자신있는 클럽으로 편하게 좌측으로 친다.
멀리쳐봐야 3온이 어렵다. 7번으로 3번 치면 되므로 편하게 쳐서 뒤땅이나 생크가
없어야한다. 오르막 라이의 스윙은 생각보다 미스샷이 날 확률이 높다.

3. 그린도 전체적으로 슬라이스 형태이다. 후면과 우측이 높으므로 어프로치는
좌측 후면으로 보내서 라이를 타고 중앙으로 내려오게 한다.